예상되는 긍·부정 파급효과
최근 들어 기후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.
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진행되어야 할 시점입니다.
합성생물학은 현존하는 바이오 디젤, 바이오 매스의 효율과 생산성을 극도로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사료됩니다.
석유화학 기반의 화학 산업 역시도 합성생물학 기술을 활용하면 탄소 배출량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.
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라도 바이오 화학이 주류가 된 미래 사회라는 청사진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봅니다.
그러나 합성생물학으로 만들어 낸 인공 미생물이 대규모로 활용 되면서, 생태계에 예측할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.
평가의견에 기반한 제언
기존 산업에서 체제 전환이 이루어지기 위한 동인이 부족해 보입니다.
정부 차원에서 여러 인센티브를 고민하고 제안하여 민간 투자를 끌어내도록 해야 합니다.
또한 중소기업들이 자체 개발 기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대규모 실증 단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노력을 경주하면서도, 혹시 모를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들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.
활용하는 합성생물학 기술이나 인공 미생물 등을 신고하고 대응 전략을 사전에 수립해야 합니다.